연예
최정윤, 12월 결혼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만났다"
입력 2011-10-10 17:10 

배우 최정윤이 오는 12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지난 9월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한 최정윤은 연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최정윤 소속사 측은 "최정윤이 4살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올 12월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정윤의 남자친구는 4살 연하의 사업가 윤모 씨로, 훈훈한 외모에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유능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현재 최정윤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혈 기자 차수영 역으로 출연 중이라 신혼여행도 드라마 종영 후로 미룰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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