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vs슈스케3` 매주 월요일 `음원 전쟁`
입력 2011-10-10 13:55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가 매주 월요일에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차트 경쟁에 돌입한다.
Mnet은 10일 정오, 지난 7일 방송된 '슈퍼스타K3'의 두 번째 생방송 미션 곡을 일제히 출시했다. 이날 경연은 주제는 ‘월드 베스트 셀링으로 출연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00인의 뮤지션들 곡 중 하나를 선곡해 경연을 펼쳤다.
Mnet 관계자는 10일 "매회 미션 곡 전곡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요일은 '나가수' 음원이 공개되는 날이다. 두 프로그램의 차트상 순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
한편 7일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Journey의 ‘Open Arms를 열창한 울랄라세션이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등 심사위원 3인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청자 투표와 관계 없이 무조건 합격되는 ‘슈퍼 세이브 특혜를 받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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