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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JYJ 앨범 판매량 공식결과 발표"
입력 2011-10-10 12:07 

가온차트 측이 JYJ(박유천 김준수 김재중)의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의 공식 앨범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할 예정이다.
가온차트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JYJ의 유통사인 A&G 모즈와 데이터 제공 협약이 진행중이며, 빠르면 10월 10일 부터 9월 월간 판매량에 데이터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유통사 A&G 모즈가 가온차트 회원사가 아니라 차트 집계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현재 유통사와 판매량과 차트적용에 대한 마지막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가온차트의 경우 앨범 판매 집계를 유통사 자료 뿐 아니라 물류센터인 M2M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다. JYJ는 가온차트 회원사도 아닌데다 물류센터 역시 M2M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하는 까닭에 판매량 집계가 되지 않는 것. 이 같은 방식의 차트 집계는 기존 한터차트에 비해 물류센터 출고량에 반품량까지 계산 돼 보다 정확한 앨범판매 수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한다.
한편 JYJ의 '인헤븐'은 10월 초 현재까지 소속사 집계 총 35만장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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