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산공원 기본계획 확정…공원·복합시설 개발
입력 2011-10-10 11:36  | 수정 2011-10-10 18:41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들어설 용산공원 종합 기본계획이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용산공원은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열린 국가공원으로 조성되고, 캠프킴 등 복합시설조성지구는 상업과 업무·주거 등이 어우러진 고밀도 복합개발이 추진됩니다.
공원조성공사는 2017년부터 착수해 3단계에 걸쳐 2027년에 마무리되며,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원으로 오는 2014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때 국가와 서울시간 분담비율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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