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논스톱3' 한채원 자살, 뒤늦게 알려져 충격
입력 2011-10-10 09:31  | 수정 2011-10-10 09:33

배우 한채원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오전 4시쯤 한채원이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지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한채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노코멘트하고 싶지만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싶다. 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다시 자살이라니 마음이 아프네요”,불쌍해요 연예계 생활이 많이 각박했겠네요”와 같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채원은 2002년 미스 강원 동계올림픽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시트콤 ‘논스톱3, 고독 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