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경찰 "희망버스 엄정 대처"
입력 2011-10-06 18:43 
부산경찰청은 8일로 예정된 5차 희망버스 행사와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평화적으로 행사를 열겠다고 주장했지만, 행사 때마다 장시간 무단 도로점거 등 불법행위가 이뤄졌다"며 "신고된 집회를 이탈한 과격,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말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부산역과 남포동 일대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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