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혜성, 日 첫 싱글 하루만에 오리콘 4위 `껑충`
입력 2011-10-06 15:40 

신화 출신 가수 신혜성의 일본 첫 싱글앨범이 발매 하루만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2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앨범 '파인드 보이스 인 송(Find voice in Song)'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일본 첫 싱글 앨범 '아이 빌리브(I Believe)'는 에그자일(EXILE) 전 멤버인 키요키바 �스케와의 듀엣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의 오리콘 차트 등극은 지난 8월 31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 일본 라이선스 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9위에 오른 이후 이뤄진 또 한 번의 쾌거.
이에 대해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이장언 대표는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스타가 대세인 일본 음반 시장에서 음악으로만 승부하는 솔로 발라드 가수의 싱글앨범 발매로서는 좋은 성과임에 틀림없다. 앞으로도 차트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니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신혜성은 일본 싱글 앨범 발매 프로모션차 일본 현지에 머물고 있는 중으로 앞으로 잡지 인터뷰, 라디오, 방송 출연, 악수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도쿄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본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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