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기차 국토대장정 성공적으로 끝나
입력 2011-10-06 09:25  | 수정 2011-10-06 09:39
지난 9월 28일 오후 파워프라자 Zero Emission Korea Tour 팀이 성공적인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도착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파워프라자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와 여러 대학이 모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차량은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3호, 내연기관자동차를 개조한 전기 개조차(마티즈, 라보, 봉고3) 그리고 독일 파인모빌社의 삼륜전기차 트와익, 미국의 벡트릭스社 이륜전기차 VX-1, VX-2가 참여하여 지난달 19일 서울을 출발하여 10일간 전국 방방곳곳을 누볐다.

행사기간 동안 경희대학교(수원컴퍼스), 천안시청, 청주대학교, 영동군청, 김천시청, 영남대학교, UNIST, 창원 그린엑스포, 하동군청, 보성 녹차밭,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기차의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선보였다.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F1경기장)에서는 전기차 최초로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와 개조 전기차들이 서킷을 주행하며 고속 전기차의 성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참가차량들은 모두 3.3kw이하 완속 충전기를 탑재하고 있었으며, 행사 중이나 숙박장소에서 일반 콘센트를 이용하여 충전하였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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