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마초 흡연, 힙합 가수 김정민 항소포기
입력 2011-10-05 17:09 
클럽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힙합 가수 김정민 씨가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4일)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9부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6월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였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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