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달콤한 소금 '달무지개' 발매 단독공연 연다
입력 2011-10-05 08:55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이 첫 정규앨범 달무지개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연다.
11월 18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달콤한 소금의 단독공연은 시련과 아픔 그리고 그뒤에 숨어있는 달콤함을 매력적인 보이스와 담백한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는 이들의 첫 정규앨범 '달무지개' 수록곡들을 처음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달콤한 소금의 첫 정규 앨범에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설레임을 파워풀한 록 사운드로 노래하는 타이틀곡 '시크릿(Secre)t'과,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정치가 피쳐링한 '잘 들어가고 있나요'를 비롯해 새롭게 발표하는 7곡, SBS 드라마 닥터챔프 OST 수록곡 '그게 사랑' 등이 수록돼 있다.
달콤한 소금은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보컬 김정아와 각 나라의 전통 타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진영,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천재 뮤지션 김진우로 이루어진 밴드로 멤버 모두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해내고 있는 실력파로 이미 신에서는 유명한 팀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Mnet 디렉터스컷에 고정 출연 중인 싱어송라이터 조정치와 유명 인디밴드 소란이 우정 출연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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