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이 또 무산됐습니다.
달라이 라마 측은 "남아공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고, 남아공 정부가 비자 발급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며 방문 포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넬슨 만델라, 음베키 전 대통령 시절에는 3차례에 걸쳐 남아공을 방문했지만, 주마 정권이 들어선 2009년에는 입국 비자가 나오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측은 "남아공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고, 남아공 정부가 비자 발급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며 방문 포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넬슨 만델라, 음베키 전 대통령 시절에는 3차례에 걸쳐 남아공을 방문했지만, 주마 정권이 들어선 2009년에는 입국 비자가 나오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