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달라이라마 남아공 방문 또 무산
입력 2011-10-05 00:41  | 수정 2011-10-05 03:37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이 또 무산됐습니다.
달라이 라마 측은 "남아공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고, 남아공 정부가 비자 발급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며 방문 포기 방침을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넬슨 만델라, 음베키 전 대통령 시절에는 3차례에 걸쳐 남아공을 방문했지만, 주마 정권이 들어선 2009년에는 입국 비자가 나오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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