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1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03 21:01 
▶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에 박원순
야권의 10ㆍ26 서울시장 보선 단일 후보로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최종 득표율 52.15%를 기록해 45.57%를 얻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 나경원 "강남·북 균형 발전안 제시"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민들의 민심을 파악하며 강남·북 균형 발전안을 제시했습니다.

▶ 세브란스 병원 폭발 협박범 검거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허위 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신고로 신촌과 강남 병원 두 곳에 군과 경찰 100여 명이 출동해 검색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고속도로 정체…자정쯤 풀릴 듯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차량 40만 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정체는 자정쯤 풀릴 전망입니다.

▶ 이국철 검찰 재소환…"물증 제출"
이국철 SLS 회장이 검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제출한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신재민 전 차관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노벨의학상 보이틀러·호프만·슈타인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면역 시스템 연구 전문가인 미국의 브루스 보이틀러와 룩셈부르크의 율레스 호프만, 캐나다의 랠프 슈타인만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 나상욱 생애 첫 PGA투어 우승
재미교포 나상욱 선수가 PGA 투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서울 아침 9도…쌀쌀한 날씨 계속
내일 아침은 평년보다 4도에서 6도정도 낮은 쌀쌀한 날씨로 시작하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