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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6위 추락…빈볼 시비로 몸싸움
입력 2011-10-02 22:03  | 수정 2011-10-03 09:15
최근 연패를 이어가는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해 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LG는 오늘(2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 박현준이 무너지면서 1-11로 크게 패해 두산과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LG투수 유원상이 두산의 오재원의 몸쪽으로 공을 던진 것을 계기로 선수들 간에 몸싸움이 일어나 7분간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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