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나라빚 448조원…적자성 채무 222조원
입력 2011-10-02 20:09  | 수정 2011-10-02 23:35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내년에 448조 2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25조 5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국가채무 가운데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49.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적자국채를 2013년까지만 발행하고 2014년부터는 상환만하며 내년부터 단기국고채를 발행하는 등 국가채무 규모와 재무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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