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갤럭시탭 7.0 플러스 공개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탭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탭 7.0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IT 전문지 씨넷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0 플러스가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밝히면서 따로 7인치 제품을 만든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운영체제인 허니컴을 탑재한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7인치 화면에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담았고 16GB 모델과 32GB 모델로 나뉘어 생산됐습니다.
갤럭시탭 7.0 플러스는 이번 달 말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시작으로 국제 시장에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