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천절 맑고 쌀쌀
입력 2011-10-02 17:31 
<1>연휴 둘째날인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갑자기 쌀쌀한 날씨지만, 그래도 가을 햇살이 비추면서 활동하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문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나타난 것인데요. 이렇게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개천절인 내일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2>때이르게 찾아온 추위는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을 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더 낮겠습니다. 태백은 2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 9도 선이 예상됩니다.


<최고>내일 낮 기온 서울 19도, 대구 22도입니다.

<주간>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경남과 제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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