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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 신한동해오픈 역전 우승
입력 2011-10-02 17:08 
한국골프대회에 처음 출전한 잉글랜드의 폴 케이시가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케이시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케이시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최경주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3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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