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02 17:07 
▶ 야권 경선 D-1…"승리는 내 것"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 경선이 내일(3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박원순 두 후보는 서로 승리를 자신하며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나경원 "전시성 사업 전면 재검토"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전시성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서울시의 늘어난 부채 7조 원 가운데 4조 원을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어르신 행복 타운 사업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 정권 기업에 신세 안 져"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대선 당시 현 정권이 기업에 신세 진 적 없이, 도덕성을 갖고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국철 SLS회장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국철, 신재민 카드 내역 공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준 법인카드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 곽노현 보석신청…석방 가능성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부가 보석신청을 받아들이면 곽 교육감은 정지된 직무집행 권한을 다시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 국가부도 위험 폭등…3년내 최대
국가 부도 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한국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한 달 새 0.9% 넘게 폭등했습니다.
2009년 5월 이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으며, 유럽 재정위기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보다 높았습니다.

▶ 일반인도 LPG 중고차 살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게만 허용됐던 LPG 중고차 구매가 5년 이상 된 차량에 한해 일반인들에게도 허용됩니다.

▶ 오늘도 '쌀쌀'…대관령 첫 얼음
오늘 대관령에 첫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는 모레(4일)까지 이어지다 수요일쯤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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