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아동복지 OECD 최저"
입력 2011-10-02 11:54  | 수정 2011-10-02 14:08
우리나라 아동의 복지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아동복지 지출 비중이 2007년 현재 OECD 최저 수준인 0.45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의 3.071%는 물론, 자유주의 복지국가의 평균인 1.426%에 비해서도 크게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복지 수준을 높이려면 아동수당과 양육수당 연령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김한준 / etoil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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