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화고속 인천-서울 노선 4일부터 야간운행 중단
입력 2011-10-02 11:12  | 수정 2011-10-02 13:0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 노조가 오는 4일부터 인천-서울 간 광역버스의 야간 운행을 무기한 중단합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총 20개 노선 239대의 운행이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중단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지난 8월 회사와 심야 운행 정상화에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까지 모두 9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임금 협상이 결렬돼 야간 운행 중단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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