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2’ 알리, 홍경민·강민경 등 제치고 ‘우승’
입력 2011-10-02 11:01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2의 우승자가 됐다.
알리는 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작곡가 특집 김희갑·양인자 편에서 조용필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탱고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알리는 오페라 가면을 쓴 채 내레이션 부분을 시작했고, 탱고 리듬에 맞춰서는 섹시한 안무도 선사하며 시청자와 청중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안무를 선보인 그는 라이벌들을 제치고 4연승을 했다. 홍경민, 남우현, 강민경, 민경훈과의 경합에서 내리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알리는 나는 사실 예쁘지도 않고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다”라며 이렇게 믿어주고 지켜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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