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급등으로 수입식품 물가 '비상'
입력 2011-10-02 07:28  | 수정 2011-10-02 11:05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상승으로 수입식품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율이 100원 이상 오르면서 포도와 파인애플 등 수입 신선식품의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 포도와 파인애플, 블루베리, 키위 등 보관 기간이 짧은 신선식품의 경우 일선 유통매장 판매가가 9월 초에 비해 평균 10~12%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