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르코지 "유로존 경제통합 가속 방안 논의"
입력 2011-10-01 09:00  | 수정 2011-10-01 09:01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등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다음주 중 독일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를 방문한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와 대통령궁에서 회담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리스의 실패는 모든 유럽의 실패가 될 것"이라며 "수일 안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유로존 경제 통합을 가속하기 위한 방법과 수단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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