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러시아 정상회담 내년 미국서 개최
입력 2011-10-01 08:58  | 수정 2011-10-01 09:01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내년에 미국에서 나토와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양측이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할 경우 내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28개 나토 회원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별도로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라스무센 총장은 내년 시카고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아프가니스탄 군사작전의 장기화와 관련한 상황, 회원국 군사력 통합 활용 방안, 미사일 방어망, 지중해 및 걸프 지역과의 협력 강화 등이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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