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값 등록금 도입 촉구 1박 2일 '거리수업'
입력 2011-09-29 22:39  | 수정 2011-09-30 00:54
반값 등록금 도입과 대학교육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대학생연합의 거리수업 행사가 오늘(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엔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한대련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등록금 완화 정책은 기만적인 정책"이라며 "이번 정기 국회에서 책임 있게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후 5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사회와 노동계 인사들의 거리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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