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부 내년 예산 3조 6천억…올해보다 4.2%↑
입력 2011-09-29 17:16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과 기금이 올해보다 1,449억 원이 증액된 3조 6,000억여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예산이 올해보다 915억 원 증가한 1조 598억 원으로 편성돼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콘텐츠산업이 392억 원 늘어난 5,260억 원, 관광분야 예산이 450억 원 증가한 9,707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다만, 체육부문 예산은 올해보다 469억 원 감소해 7,93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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