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내달 5일까지 '물가안정 기획전'
입력 2011-09-29 14:38 
이마트가 내일(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물가안정 기획전'을 엽니다.
물가 인상에 대한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대표 생활필수품 344종에 파격가 상품을 더해 모두 1천468가지 품목을 대폭 할인해 파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산 삼겹살 150톤을 1천580원에 마련하였으며, 캘리포니아에서 고당도 상품으로 엄선한 허니듀 메론을 3천900원씩에 판매합니다.
또 켈로그 스페셜 K를 20% 할인해 1만2천원에, 베지밀 검은콩 깨두유를 48% 할인한 7천680원에 내놓고 순창 찰고추장과 CJ 찰고추장을 원래 가격의 절반인 8천600원에 제공합니다.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당 김예철 상무는 최근 환율 급등과 물가에 대한 우려로 커지는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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