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량·노후 수도관 정비에 민간자본 유치
입력 2011-09-29 10:51 
민간 투자로 불량·노후 수도관을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다음 달까지 3군사관학교와 3군 사령부, 민간투자업체 등과 양해각서를 맺고, 물 절약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내용은 민간업체가 절수기 설치와 수도관 개선에 투자하고, 수도요금 절감 등으로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1년 물 절약 투자대행업 지침을 마련했지만,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추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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