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지엠, 전북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협약
입력 2011-09-29 10:31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지역내 자동차 부품업체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29일 군산공장에서 구매부문 엠 벤카트람(M Venkatram) 부사장과 전북테크노파크 심성근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지엠은 전북지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과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지엠은 전북지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북 지역내 8개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20개 업체로 지원 기업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벤카트람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지엠이 추진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부품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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