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채권추심 서민침해 사범 집중단속
입력 2011-09-29 10:19 
경찰이 불법 채권추심 등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서민경제 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 근절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채권추심과 전화 금융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축산물 절도범과 농번기 빈집털이범 또는 이를 교사하거나 방조하는 장물 유통사범도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경찰서별로 생활안전과 수사, 홍보 등의 기능을 가동해 서민생계침해사범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112신고센터로 들어오는 신고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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