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급 아파트 빌려 키스방 운영 일당 적발
입력 2011-09-28 12:50  | 수정 2011-09-28 15:53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키스방을 운영한 혐의로 30살 백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 고급 아파트 단지에 키스방을 차린 뒤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아르바이트 모집 사이트에서 고소득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낸 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을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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