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0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27 10:08 
▶ 세계증시 급등…국내증시도 반등
유로존의 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 각국이 협력할 것이란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세계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내증시도 3% 이상 오르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인당 세부담 535만 원…45만 원↑
내년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세부담이 535만 원으로 한해 전에 비해 45만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내년 예산안 326조…복지예산 최대
내년 우리나라 예산안이 올해보다 17조 원 늘어난 326조 1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의 보건복지 예산은 92조 원으로, 총지출 대비 비중이 28.2%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 저축은행장 체포…'불법대출' 파악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단이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곳곳에서 불법대출이 이뤄진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삼성의 반격' 아이폰 판매금지 소송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전쟁에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애플이 삼성의 3G 이동통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네덜란드 내 판매 금지 소송을 냈습니다.

▶ '4강 구도' 후보단일화 경쟁 치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도가 4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야 간 본격 대결에 앞서 범여권과 범야권 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 서울 전셋값 3.3㎡당 800만 원 진입
서울의 평균 전셋값이 3.3㎡당 800만 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00만 원대를 기록한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 한낮 고온현상 지속…강원 산간 서리
아침엔 쌀쌀하고 한낮엔 무더워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강원 산간엔 올가을 들어 두 번째로 서리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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