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4시 주요뉴스

▶유럽증시 상승…추가지원 기대감
국내 증시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존 주요국들이 추가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비상체제로 전환…불안감 차단"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지나친 경제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재가동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제일저축은행장 체포…불법대출 파악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제일저축은행 이용준 행장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곳곳에서 불법대출 정황을 파악하며 수사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단일후보 압축…시민후보와 경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나경원, 박영선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여권과 야권의 시민단체 후보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 하루에 10억 모금…"시민후보 단일화"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펀드 홈페이지를 개설한 첫날 9억 8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박 변호사에게 토론을 제안하며 시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폭발 주유소, 유사석유 송유관 발견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의 주유소에서 비밀 송유관 2개가 발견됐습니다.
이 송유관으로 유사석유를 받아 진짜 석유와 섞어 주유하다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강호동 공방'…알권리·정보유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강호동 씨 세금 탈루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과 '국민의 알 권리'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프로야구장 5곳 발암물질 석면 검출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주요 야구장 5곳의 흙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