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페스트 등 고위험 병원체를 관리하는
질병관리본부의 안전관리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올해 소방계획서에는, 야간과 공휴일 화재 발생 시 고위험 병원체를 누가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이어 질병 본부는 재난으로 연구동 건물이 파괴되면 고위험 병원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안전지출과 긴급파기 계획서에 비상시 고위험 병원체 운송 담당자 명단에 서울에 거주하는 직원 3명을 등재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안전관리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올해 소방계획서에는, 야간과 공휴일 화재 발생 시 고위험 병원체를 누가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이어 질병 본부는 재난으로 연구동 건물이 파괴되면 고위험 병원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안전지출과 긴급파기 계획서에 비상시 고위험 병원체 운송 담당자 명단에 서울에 거주하는 직원 3명을 등재했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