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멸치 어장 놓고 군산-서천 어민 마찰
입력 2011-09-26 14:01 
전북 군산 앞바다에 형성된 멸치 어장을 놓고 군산과 충남 서천지역 어민 간의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지역 소형 어선들로 구성된 자망복합발전어민협의회는 충남 서천지역 어민들이 군산 비응도와 개야도 사이에 형성된 멸치 어장에 들어와 그물 30여 개를 훼손하고 이를 항의하는 어민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충남 어선의 규모가 커 대항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자치단체와 해경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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