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규리, `심심타파` DJ 하차‥당분간 신동 단독 진행
입력 2011-09-26 11:31 

카라 박규리가 MBC 표준FM ‘심심타파 DJ에서 하차한다.
박규리는 오는 10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심심타파 DJ석에서 물러난다. 1년 5개월 동안 ‘심심타파 DJ로 활약해 온 규리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일본 공연과 카라의 해외 앨범 활동 등 더욱 늘어난 해외 스케줄 소화를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
박규리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당분간 슈퍼주니어 신동이 홀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박규리는 ‘심심타파 DJ로서 재치 있는 진행과 더블 MC인 신동과의 찰떡 호흡으로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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