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폭스바겐, 청계천 도심 속 ‘카페 티구안’ 오픈
입력 2011-09-26 10:52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9월 24일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카페 티구안 (Cafe Tiguan)'을 개장하고, 신형 티구안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 했다.

24일 개장된 ‘카페 티구안(Cafe Tiguan)은 유리 건물 안에 전시된 티구안 8대를 직접 감상하며, 폭스바겐의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 2.0 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로 행사장에 방문한 기존 고객 및 일반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카페 티구안은 28일(수요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9월 7일 국내 공식 출시된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신형 티구안은 피로 감지 시스템(Fatigue Detection System), T(직각) 주차와 탈출 기능까지 가능한 파크어시스트 2.0(프리미엄 모델 적용)을 비롯해 3차원 리얼(Real) 타입의 내비게이션 및 최신 오디오 시스템으로 더욱 똑똑해 졌으며,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의 적용으로 18.1km/l의 고 연비가 실현됐다.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9월 출시),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모두 VAT포함)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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