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인영 "박원순 경선룰 공개 중요한 파울"
입력 2011-09-26 10:39 
박원순 변호사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경선 룰을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미 범야권이 합의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합경선 협상 실무를 맡은 민주당 있는 이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한 것은 작지만 중요한 '파울 플레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3·3·4룰'은 (배심원 평가가 여론 조사의 성격이 강해) 오히려 여론조사에 앞서는 박 변호사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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