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은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빠른 생일과 쌩얼의 기준에 대해 말했다. 본격적인 시청자 사연 해결에 앞서 최효종은 빠른 생일에 대해 언급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빠른 생일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봐야 할 지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이다.
최효종은 빠른 생일은 없다”며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빠른생일 자진신고기간이다. 먼저 자수해 광명을 찾으라"고 밝혔다.
최효종은 또 선크림, BB크림까지 쌩얼이다”면서도 하지만 BB크림은 양이 중요하다. 휴대폰 액정에 BB크림이 묻어있으면 쌩얼이 아니다”고 말했다.
과거 애인 공개 기준에 대해서도 27세 미만 커플은 전 애인공개는 절대 없다”며 애인을 공개해 좋아진 커플이 없었다. 마인드 프리한 백인 흑인도 다 나빠진다”고 명시했다.
다만 27세 이상에 대해서는 27세 이상은 (과거 애인이) 없다고 해도 이상하다. 아예 없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일단 공개 해야 한다”며 그동안 만났던 이성 중 최악의 1인만 공개한다. 이것도 Give&Take다. 하나가 가면 하나가 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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