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1억 이상 고액체납자 707명
입력 2011-09-26 07:46 
서울시내 지방세를 1억 이상 체납한 사람이 모두 70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억 이상 체납된 지방세는 모두 2천685억 원으로 707명입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79명으로 고액 체납자가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가 30명, 송파구가 2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억 이상 체납액은 서초구가 383억 원으로 제일 많았고, 강남구, 중구도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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