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2호' 성신여대 ROTC 7.1대 1
입력 2011-09-24 05:02  | 수정 2011-09-24 09:43
숙명여대에 이어 제2호 여성 ROTC 설치대학으로 선정된 성신여대의 학군사관후보생 경쟁률이 7.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성신여대는 어제(23일)까지 여성 ROTC 후보생 지원서 접수 결과 30명 모집 인원에 2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여성 ROTC 후보생 선발을 마친 숙명여대의 경쟁률 4.2대 1을 크게 웃도는 결과입니다.
오는 12월 1일 창설되는 성신여대 학군단의 후보생들에겐 안보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숙사 제공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