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7.9%를 기록한 우리나라의 체감실업률은 공식 지표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공식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 취업준비자 등을 합해 체감 실업률을 계산한 결과 공식 지표인 3%의 2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정부 통계 중 가장 논란이 되는 지표로, 불완전 취업자와 구직 단념자가 통계에서 빠져 고용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김 의원은 8월 공식 실업률은 OECD 회원국 평균 실업률인 8%의 절반도 안 되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체감 고용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공식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 취업준비자 등을 합해 체감 실업률을 계산한 결과 공식 지표인 3%의 2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정부 통계 중 가장 논란이 되는 지표로, 불완전 취업자와 구직 단념자가 통계에서 빠져 고용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김 의원은 8월 공식 실업률은 OECD 회원국 평균 실업률인 8%의 절반도 안 되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체감 고용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