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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유령회사? ‘재미로 하는 것뿐’
입력 2011-09-21 20:55  | 수정 2011-09-21 20:58
개그맨 박명수가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유령회사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명수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의 녹화에 출연해 많은 이가 소속된 것으로 알았다”는 MC 장원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개그맨 김경진과 재미로 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되면 진짜 기획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말해 거성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박명수가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기사만 있을 뿐 설립일, 소속 개그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기록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박명수가 직접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등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소속 개그맨들에 대해 아무런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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