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품절날` 박효준, 저희 웨딩 사진 어때요?
입력 2011-09-21 20:10 

배우 박효준(31)이 동갑내기 예비 신부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박효준은 21일 공개된 화보에서 예비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예비 신부 역시 예비 남편을 향한 애정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6년 열애한 두 사람은 25일 오후 3시30분 서울 반포에 위치한 엘루체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진구와 이용민이 사회자로 나서며 축가는 가수 이정, 구인회가 부를 예정이다.

박효준은 "6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됐고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의 변치 않는 마음을 확신하고 올 가을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군대 다녀올 동안 고무신에 때가 많이 탔을텐데 이제는 내가 그 묵은 때를 닦아주며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박효준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했다. '말죽거리 잔혹사' '오로라 공주'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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