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연 연습하던 지휘자 추락해 숨져
입력 2011-09-21 18:30 
정기공연을 앞두고 최종 연습을 하던 지휘자가 무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지휘자 49살 김 모 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뒤 이틀만인 오늘(21일) 오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고 당일 예정됐던 플루트 정기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위해 무대를 오르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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