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효범 “결혼하려던 남자 있었다” 깜짝 고백
입력 2011-09-21 18:25 

가수 신효범이 결혼을 생각했던 남자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러브송' 녹화에서 신효범은 갓 데뷔해서 조금씩 인기를 얻을 무렵 만난 남자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정말 사랑했기에 생에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그 남성이 ‘당신은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그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앞으로의 사랑을 위해, 그리고 2세를 갖기 위해 아직까지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게 웃었다.
이날 이날 신효범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다른 가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신효범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애칭에 맞게 이소라의 ‘제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함께 출연한 박완규도 자신의 신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선보여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야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방송은 21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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