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에` 티켓오픈 1시간만에 애매율 1위

김연우, 이소라, JK 김동욱 등이 출연하는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이 티켓 오픈한지 1시간도 채 안돼 콘서트 부문 금일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의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시작한 '시월에' 공연은 오픈 1시간도 되지 않은 오후 2시 44분 1위에 올랐다. 또 검색 포털 네이버 '일간 공연 검색'에서도 16위에서 2위로 단숨에 뛰어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에 연인들과 첫 눈을 함께 맞으며 달콤한 사랑 노래를 듣는 컨셉의 ‘시월에는 1999년에 시작하여 김현철, 이소라, 이문세, 성시경, 박효신, 신승훈, 이수영, 김태우, 조규찬, 이승환, 박정현, 스윗소로우,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내로라하는 공연형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아티스트가 아닌 콘서트 브랜드 자체로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올해는 11회가 아닌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첫 해로 다시 시작하며 김연우, 이소라, JK 김동욱 등 막강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은 김연우, 이소라, JK 김동욱 등 로맨틱 발라드의 최강 아티스트와 함께 오는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