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21 16:56 
▶ 곽노현 교육감 구속기소…직무정지
검찰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직무집행이 정지됐고,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 김두우 전 홍보수석 검찰 출두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분양사기 사업에 수천억 원 불법대출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과 에이스저축은행이 분양사기로 얼룩진 고양종합터미널 건설 사업에
6천억 원 이상 불법대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박원순·이석연 서울시장 출마선언
박원순 변호사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오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전시성 예산을 줄여 복지 향상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환자에게 일 시킨 국립병원 과장 적발
병원 환자인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자신의 농장에 데려다 무단으로 일을 시킨 국립병원 간호과장이 보건복지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IMF "세계경제 새 위험국면 진입"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경제가 새로운 위험국면에 진입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3.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짝퉁' 명품가방 2만점 판매 일당 검거
짝퉁 명품가방 2만 점, 4백억 원어치를 제작해 판매하고 심지어 수출까지 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 태풍 일본 상륙…7명 사망·실종
제15호 태풍 '로키'가 상륙하면서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3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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