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 판매' 토마토 후순위채 118억 원
입력 2011-09-21 15:34  | 수정 2011-09-21 17:13
토마토2저축은행이 판매한 모회사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이 1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토마토저축은행이 2006년에서 2010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4,789명에게 판매한 후순위채 1,100억 원 가운데 118억 원이 토마토 2저축은행을 통해 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토마토2저축은행이 직접 후순위채를 판매했는지 점검 중이고, 불완전 판매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