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노당 전 대표 "국민참여당과 통합 추진 안타깝다"
입력 2011-09-21 15:21 
민주노동당의 전직 당대표들이 민노당과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이 추진되는 데 대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권영길과 천영세, 강기갑 등 민노당 전 대표 3명은 오는 25일 대의원대회에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찬반 표결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권 전 대표 등은 국민참여당은 통합 대상이 아니며 만약 통합이 추진된다면 진보정치 세력의 절반이 등을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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